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농촌마을 환경개선 등 사업 실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농촌마을 환경개선 등 사업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12 0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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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가 ‘2023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충남연합회가 ‘2023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하는 ‘2023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지역 10개 마을 경로당에서 환경개선사업과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 농촌마을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촌마을에 재능기부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충남연합회는 2019년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4년째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예산군 불원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된 사업은 총 10개소 경로당에 대청소 및 간단한 시설 보수를 지원하였고, 각 가정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원예 1회, 공예 프로그램을 각 2회씩 실시하고 있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이 사업으로 경로당의 집기와 내·외부 대청소, 간단 시설 보수를 통해 쾌적한 여가활동 환경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직접 돌보고 가꾸는 반려 식물과 공예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여 삶의 의욕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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