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경로당회원들 울릉도∙독도 효도관광 다녀와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경로당회원들 울릉도∙독도 효도관광 다녀와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12 0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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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가 울릉도와 독도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영주시지회에서 경로당 회원 35명이 울릉도와 독도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6월 14~16일 경로당 회원 35명과 함께 2박3일 코스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경로당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자들은 6월 14일 포항에 도착하여 저녁 11시에 크루즈를 타고 이동해 15일 오전 6시 30분에 관광지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했다. 오전에는 지질학적 특성이 담긴 나리분지를 방문하고 버스로 울릉도 일주 관광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독도에 도착해 독도해안 경비대의 경례를 받으며 입도했다. 오후에는 독도에서 민간단체 합창단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의 합주 등 세계를 향한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여행 3일차에는 울릉도의 내수 일출전망대, 봉래폭포를 둘러보고, 바위 틈에서 찬바람이 나오는 신기한 천연에어컨의 원리를 설명들었다. 출항해 포항에 도착 후 영주로 이동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관광 참여자들은 “독도의 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더 커졌다. 감동적이었다”며 “2박 3일의 효도관광을 통해 모처럼 활기차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었다. 다음 기회에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 좋은 여행을 마련해 준 황기주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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