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메타버스 바다숲,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 돌파
LG화학 메타버스 바다숲,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 돌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7.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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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만 기록…1020 이용자 중심으로 하루 평균 10분씩 접속

 

LG화학 메타버스 바다숲 (사진=LG화학)
LG화학 메타버스 바다숲 (사진=LG화학)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화학의 메타버스 바다숲의 방문자 수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LG화학은 ‘BLUE FOREST(블루 포레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에서도 블루카본을 알리기 위해 BLUE FOREST를 만들었다.

바다숲 방문자는 대부분 10대와 20대 학생들로, 평균 체류 시간은 10분 이상으로 집계됐다. LG화학은 이는 잘피를 심어 숲을 가꾸고(레벨업) 해양동물을 부르는 등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LG화학은 블루포레스트 방문자 100만명 돌파와 오픈 한 달을 축하하며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포레스트에서 가장 잘피숲 랭킹이 높은 상위 50명 중 10명을 추첨해, 선정된 이용자의 이름으로 국제리더쉽학생협회(AIESEC)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블루 포레스트에서 함께 잘피숲을 가꾸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공감해 준 100만명의 1020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LG화학은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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