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색소피아 봉사단 공연에 관광객들 큰 호응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색소피아 봉사단 공연에 관광객들 큰 호응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13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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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지회 색소피아 봉사단이 유채꽃밭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위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부안군지회 색소피아 봉사단이 유채꽃밭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위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소속 색소피아 봉사단은 3월부터 격포 탐방 관제소 앞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위한 색소폰 공연으로 갈채를 받고 있다.
 
격포 채석강은 암벽이 층층이 쌓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이 쏟아지는 부안군 천혜의 관광지이다. 여기 탐방 안내소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 색소피아 봉사단은 월 2회 토요일마다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색소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에서 가족끼리 관광지를 찾아와 색소폰 공연을 본 한 관광객은 “아름다운 기암절벽 아래 신나는 색소폰 음악을 들으니 저절로 흥이 난다”며 “멀리서 찾아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색소피아 봉사단은 봄에는 수성당 유채꽃밭, 여름에는 해수욕장, 가을에는 개암사 등 유명 관광지를 돌며 공연을 한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부안군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단활동을 지원해준 노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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