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경로당 여가문화 확대사업으로 ‘내가 해 줄께요–품앗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옥룡면 영수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영수경로당 회원 중 스스로 식사 해결을 해야 하는 남자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제로 식사에 알맞은 메뉴로 선정해 조리 실습을 하고, 균형 있는 식사와 식생활 영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식생활 개선과 식사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종규 지회장은 “경로당에 독거어르신이 많다.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해 어르신들의 식사와 영양결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