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진흥기업,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건설업체' 선정
효성 진흥기업,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건설업체' 선정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7.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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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상생·협력, 사고 예방 관련 안전 조치 항목서 높은 점수
진흥기업 CI(사진=효성)
진흥기업 CI(사진=효성)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등 항목을 평가한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 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진흥기업은 ▲매월 안전담당최고임원, 안전보건조직, 외부전문 점검기관 등이 참여한 안전보건경영활동회의 개최 ▲주간/일일단위 고위험 작업 선정 ▲스마트앱을 통한 고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 전사적 실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진흥기업을 비롯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총 23곳의 대기업 건설사는 추후 공공공사 입찰 등에서 가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는 건설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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