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 아름다운소리여행 봉사단(단장 이복영)은 7월 8일 계룡 월곡리경로당(회장 김국현)에 방문해 공연을 했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고향무정, 찔레꽃, 보랏빛 엽서 등의 노래를 선곡하여 플롯, 트럼펫, 클라리넷, 섹소폰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를 들려드렸고, 회원들은 노래를 신청하고,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국현 경로당 회장은 이날 초복달음 행사로 마을 회원 50여명을 초대 삼계탕을 대접하며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이용하고 삼복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 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봉사단에게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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