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켈리 신규 TV 광고 ‘켈리에 꽂히다’ 온에어
하이트진로, 켈리 신규 TV 광고 ‘켈리에 꽂히다’ 온에어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7.1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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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에 꽂히다 TV 광고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켈리에 꽂히다 TV 광고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하이트진로가 14일 켈리의 신규 TV 광고 ‘켈리에 꽂히다’편을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여름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초기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켈리는 출시 후 99일 만에 최단기간 1억 병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출시 초 광고 캠페인에서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드러움과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모델 손석구와 함께 켈리만의 특장점을 강조하며 제품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번 켈리 광고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한 켈리만의 강렬한 탄산감으로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콘셉트로 여름이라는 계절성 요인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광고는 무더운 도심, 땀에 젖은 손석구가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해 켈리를 바닥에 꽂자 바닥이 갈라지고 오로라 빛이 솟아오르며 도시 전체가 얼어붙는다. ‘더블 숙성으로 시원하게 터진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강렬하게 퍼지는 맥주 거품과 탄산 장면에 이어 켈리를 마시는 손석구의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켈리는 일명 ‘손석구 맥주’로도 불릴 만큼 모델과 제품 콘셉트를 극대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도 손석구의 강렬한 눈빛과 켈리만의 차별화된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여름 콘셉트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모델과 켈리가 갖고 있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얼음과 켈리 오로라 빛 등을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려 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돌풍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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