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는 7월 11~13일 3일에 걸쳐서 관내 음식점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체육시설관리도우미사업단과 스쿨존학교지원봉사 사업단 참여자 총 144명 중 127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사업진행 및 부대경비 집행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참여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면서 현장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말동무가 생겨서 즐겁고 동료들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해 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세화 지회장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자주 어울려야 덜 늙고, 치매와 우울증도 없어지고 건강해진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즐겁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