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7월 2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등 내빈과 이광부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8개 읍·면 분회장, 269개 경로당 회장 등 290여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바로서야 우리 무주가 바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오늘 교육이 리더로서 자질을 키우고 후손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교육은 특히,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과 보조금 지출방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정산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경로당 회계를 투명하게 운영해, 경로당이 마을 발전을 위한 충전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교육은 ‘어르신 지도자의 역할’이란 제목의 소양교육에 이어, 경정희 경로광역지원센터장의 실무교육으로 ‘경로당 회계실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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