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재가 장애인 대상 복날 삼계탕 나눔봉사
보람그룹, 재가 장애인 대상 복날 삼계탕 나눔봉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7.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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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11년째 ‘온정’
지난 21일 진행된 나눔문화행사에서 보람그룹 및 복지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기념촬영 모습. [사진=보람그룹]
지난 21일 진행된 나눔문화행사에서 보람그룹 및 복지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기념촬영 모습. [사진=보람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기업 보람그룹이 무더운 혹서기를 맞아 재가 장애인에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보람그룹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나눔문화행사'를 열고 200여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복'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에는 보람상조 영업본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식사를 마친 한 장애인은 "매년 여름마다 보람상조가 찾아와 찜통더위를 잊게 해준다"며 "든든한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보람그룹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연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3년 첫 나눔활동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복지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정규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 준 보람그룹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보람그룹의 후원과 응원에 힘입어 장애인 이용자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현시대의 핵심가치인 ESG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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