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김충회)는 7월 20일 전남연합회 주관으로 ‘나에게 주는 꽃선물–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벌교여자경로당에서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강사가 준비해 온 생화로 지도에 따라 꽃꽂이를 해 각자의 작품을 만들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꽃꽂이는 배운 적이 없는데 이렇게 에쁜 꽃을 보니 기분전환이 되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울하기 쉬운 긴 장마에 어르신들을 위해 전남연합회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꽃을 통해 심신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생명력이 있는 꽃을 만지면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어르신 마음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김충회 지회장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과 성과물에 대한 성취감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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