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등 15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삼성전자, 스마트폰 등 15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7.26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경영활동 성과 인정,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수상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수상 제품.(사진=삼성전자)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수상 제품.(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등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녹색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선정된 ‘비스포크 후드’는 고풍량으로 음식 냄새를 빠르게 제거하고, 요리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 세기가 조절되는 스마트 모드가 특징이다. 또한 손쉽게 물 세척 가능한 스테인리스 필터를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도 증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수상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후드를 포함한 총 8종의 비스포크 가전은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소비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