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지회장 구동수)는 7월 25~27일 노인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 위탁해 3회에 걸쳐 실시했다.
25일 진행된 첫날 행사에는 진안읍 경로당회장 6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차 방문해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건강측정과 상담 및 심신치유실 운영, 진안 홍삼 족욕체험에 이어 마술 공연,각설이 품바 공연,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은 모처럼 피로를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구동수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들의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건강과 행복을 위한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