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법률 자문 협약으로 어르신 법률 상담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법률 자문 협약으로 어르신 법률 상담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7.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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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지회가 법률 자문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지회가 법률 자문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줄 가운데 윤해원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7월 26일 지회 2층 강당에서 법무법인 산우와 법률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법률 자문 협약은 지회 이사진과 법무법인 산우의 김남기 변호사, 박재완 변호사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업무연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법률자문함으로써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면서 권리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남기 변호사는 “협약을 통해 지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노인 회원들이 법률 상담비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해 공공성을 정립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2023년 9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1인이 20분 이내로 상담이 실시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상담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변호사가 신청서를 검토한 후에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법률상담 후 수임계약이 체결되면 기준 선임료에서 일정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도시 재개발에 따른 보상문제,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절세 방안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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