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7월 25~26일 관내 무더위 쉼터 경로당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경로당 현장방문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의 정상 운영과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시설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을 당부하며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는 수박을 전달한 지회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시원한 수박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을 했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에 잘 관리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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