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봉산면 금치1리남자경로당은 7월 24일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등 내빈과, 예산군지회 박상목 지회장을 비롯해 김문래 분회장, 이장오 경로당회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전 경로당이 협소하여 총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가까운 곳에 신축된 금치1리남자경로당은 면적 69.89㎡(20평)의 규모로 주방과 방, 화장실을 갖추어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도 활용된다.
이장오 경로당회장은 “경로당 신축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경로당에서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역사 깊은 금치1리에 마을 주민의 숙원인 경로당이 신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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