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대규 연합회장과 시군지회장 일동은 8월 7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을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대규 연합회장와 시군지회장은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국노인체육대회에 대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노인체육회에 관해서 “노인들을 대표하는 기관이 대한노인회이기 때문에 노인체육회는 대한노인회 산하로 들어가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계획된 전국노인체육대회는 예정대로 추진하되, 이후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의 산하 조직으로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충남연합회장과 지회장 일동은 “도지사께서 대한노인회가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니 감사하다”며 박수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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