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8월 9일 홍천축협 회의실에서 도연합회 임원, 시·군지회 회장단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연합회 임원진과 시군지회 회장단부터 먼저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회적기업인 캐어유와 협업해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태블릿PC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제는 어느 곳에서나 디지털 기기 보급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기차·고속버스 표 예매, 음식 주문, 병원 접수, 은행 업무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로 실습을 진행했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오늘 실습으로 디지털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 전체로 확산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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