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 산하 읍면동 경로당 회장 80명은 7월 20~21일 무주 중앙연수원의 노인지도자 과정에 참가했다.
교육은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자세, 갈등관리 및 공감소통, 생활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 인문학, 노년기의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매사에 모범을 보인 강정서 신흥동 분회장과 청리면 율2리경로당 황원연 회장이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지회는 이번 교육을 준비함에 있어서 임원으로서 품위와 리더십을 갖추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사명감이 있는 회장님을 위주로 선발하고, 안전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윤문하 지회장은 “노인 지도자들의 품격이 지역 내 전체 어르신들의 인성이나 자질로 평가될 수 있다”며 “자체 역량강화는 물론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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