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이 ‘마음이 通하다. 나눔이 通하다. 가치가 通하다’를 주제로 굿윌스토어와 7월 한 달간 진행한 ‘通通通 물품기증 캠페인’의 물품 기증식이 지난 9일 바인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물품기증 캠페인은 의류, 중고물품 등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물품 기증식에 참석한 굿윌밀알본부 한상욱 본부장은 “매년 캠페인을 함께하는 바인그룹과 참여해주신 모든 바인그룹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증된 물품은 재사용 가능한 것을 구별해 판매할 수 있는지 선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장애인 직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급여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인그룹 관계자(사회공헌팀)는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며 “기증을 통해 나눔도 실천하고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돼 앞으로도 많은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캠페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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