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농촌마을 경로당서 원예활동 프로그램 실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농촌마을 경로당서 원예활동 프로그램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8.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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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 전대규 회장이 ‘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 중인  공주시 우성면 상서2리 경로당에 방문했다.
충남연합회 전대규 회장이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 중인 공주시 우성면 상서2리경로당을 방문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8월 17일 공주시 우성면 상서2리 경로당에서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원균)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하는 ‘2023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월 16일 공주시 계룡면 화은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10개 마을 경로당에서 환경개선사업과 원예, 공예 프로그램을 4회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내 일반 자원봉사자 5~10명이 함께 선정된 경로당에 방문해, 1회차에는 경로당을 청소하고, 2, 3회차에는 라탄바구니 만들기와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을 하고, 4회차에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날 활동은 원예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과 모종을 화분에 옮겨심는 작업을 함께 해 주변에 나누어주었으며, 회원들의 가정으로 화분을 가져가 반려식물로 직접 돌보고 가꾸게 된다.

연합회는 이 사업으로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전대규 연합회장은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경로당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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