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8월 10일 고평리경로당 현판 제막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
고평리경로당 설립은 마을 주민 숙원사업으로 단성면 설마로 150번지에 면적 84.3㎡로 소요예산 1억 9000만원을 들여 신축 준공했다.
그간 고평리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동년배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매우 좁은 공간을 활용하여 경로당으로 사용해 왔다.
이덕홍 지회장은 “이번에 경로당을 현대식으로 신축하여 어르신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고평리경로당이 주민과 경로당 회원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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