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김철수 회장은 8월 22일 서울사무소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으로부터 2023년 우리은행 적십자회비 2억46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지원, 국내외 재해 발생 때 긴급구호활동, 보건․안전 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 전반을 추진하는 데 활용된다.
조병규 은행장은 “상생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ESG 경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우리은행의 꾸준한 인도주의 실천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를 향한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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