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2023년 1·3세대 어울림사업 역사교실 가져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2023년 1·3세대 어울림사업 역사교실 가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8.2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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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지회가 1·3세대가 연계하는 어울림사업 행사를 했다.
용인시 수지구지회가 1·3세대가 연계하는 어울림사업 행사를 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8월 17일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1·3세대 어울림사업 역사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박물관을 견학을 하며, 1·3세대가 함께 화합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2개조로 나누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면서 선사시대, 고대, 고려, 조선까지의 흐름속에서 우리나라 전반적인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날 1층 선사고대실에 들어선 어린이들은 해설사의 설명에 "와!" 탄성을 내며 신기해했다. 

정평초교 4학년 이유진 학생은 “처음에 올까 말까 망설였는데 오늘 참여하여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됐다”며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한 시간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여한 수석부회장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방학 기간 중 마련한 오늘 이 자리가 짧은 시간이지만 핵가족화 시대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하는 경험이 됐을것이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올바른 인성으로 훌륭하게 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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