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8월 23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공유와 보다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서귀포시지회 및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 강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의 신규 개발 및 질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조성해 나가고자 열렸다.
먼저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업무추진 현황 소개에 이어, 변영실 비즈니스인재경영원 대표의 ‘강사의 브랜드 구축을 위한 ME 찾기’ 강의가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강사 사례 발표로 김익수 강사의 지도 하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법환경로당 하모니카 교실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김혜연 강사가 ‘건강한 밥상, 행복한 100세’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 운영관련 공지사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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