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김철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기부된 백미 376포를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 백미 376포는 김철수 회장의 취임 축하 화환을 대신해 각계각층에서 기부 받은 것으로, 평소 나눔의 실천을 강조해온 김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통해 사할린 동포, 쪽방촌 거주민, 노숙자 무료급식시설,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 전달됐다.
김철수 회장은 “저의 취임을 축하해 쌀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나누면 나눌수록 배가 되는 신비한 기적을 일으키게 된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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