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8월 29일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강의 경력 및 프로그램 자격증 보유한 강사 중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소양 증진 및 인력풀 확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로당과 원활한 소통으로 경로당 활성화 도모에 목적을 두었다.
커리큘럼은 김용명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경로당 역사 및 특성 이해’, 한국브레인팡팡교육협회 민영미 대표의 경로당 프로그램 ‘숟가락 난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유정 사회복지사의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의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이 우수사례 발표와 경로당중앙지원본부에서 시행하는 ‘경로당 게임·운동 종목 공모전’ 안내가 있었다.
문우택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강사들의 참여를 바란다. 또한 오늘 교육이 경로당과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에 프로그램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