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 경로당 지도자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 경로당 지도자 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9.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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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지회가 경로당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강남구지회가 경로당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인사말하는 황수연 지회장.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8월 29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고광선 서울연합회장과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및 황영각·강을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연합회가 주최하고, 지회가 주관한 교육으로 관내 161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280여명이 참석해 무더위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율과 뜨거운 관심 속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은 경로당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운영 능력 향상, 경로당 활성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소통,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경로당 주요 민원처리 사례를 발표하고 투명한 경로당 회계처리와 회원에 공개 할것 등을 교육했다. 

한솔마을시니어클럽 신동철 회장이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박수를 받았다. 고광선 연합회장은 특강을 통해 “강남구는 우수한 인력과 자원이 풍부한 지회로 지회장을 중심으로 돌봄과 섬김의 경로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김형대 구의장의 지원과 연합회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내달에 실시하는 지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도록 마지막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세 기자 /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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