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지회장 남기윤) 상1리경로당(회장 최용현)은 8월 31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김용복·이지영 도의원, 김일용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회는 그간 상리경로당으로 1리와 2리가 통합해 운영을 해오다, 이번에 상1리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 경로당은 99.9㎡(약 30평) 면적에 1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방 2개, 화장실 2개, 주방겸 거실 1개이며,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인증 경로당으로 조성됐다.
특히, 건물 전체에 계단과 턱이 없고 화장실도 안전바가 설치되어, 휠체어 이용시 출입과 이동, 화장실 이용 등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에 신경쓴 건물이다.
최용현 경로당회장은 “어르신들이 바라던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이 조성되어 무척 기쁘다”며 “회원 모두 힘을 모아 활기차고 즐거운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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