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구 치맥 페스티벌서 스페셜 메뉴 ‘완판’
교촌치킨, 대구 치맥 페스티벌서 스페셜 메뉴 ‘완판’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9.07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닭, 싸움’ 스페셜 메뉴 2종 물량 모두 소진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현장의 교촌치킨 판매 부스(사진=교촌)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현장의 교촌치킨 판매 부스(사진=교촌)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달 열린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스페셜 메뉴 2종이 현장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 메뉴 2종은 JTBC에서 방영된 치킨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에서 선보여진 ‘눈꽃청귤치킨’, ‘알콘달콘치킨’으로, 사전 준비된 물량이 전부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 왕병호 셰프와 일식의 대가 정호영 셰프의 수제자 김도우 셰프가 개발해 방송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 ‘눈꽃청귤치킨’을 맛본 고객들은 “새콤달콤한 청귤 레몬 소스가 교촌의 바삭한 튀김옷과 조화를 잘 이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카다이프면(얇은 국수면)의 바삭함이 치킨의 식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었고 눈꽃을 연상시키는 비쥬얼도 환상적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또한 ‘알콘달콘치킨’은 “옥수수의 진한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맛있었고, 달달하면서도 고소해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다”, “평소 좋아하는 교촌치킨에 요즘 핫한 재료로 떠오르는 옥수수를 접목한 부분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눈꽃청귤치킨’은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청귤 레몬 소스의 맛과 치킨 위에 소복히 쌓인 눈꽃 크런치의 식감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알콘달콘치킨’은 대중 판정단 1위를 차지한 메뉴로, 입안 가득 달콤하고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옥수수의 풍미가 일품이다.

교촌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시민광장 내에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스페셜 메뉴 2종 포함, 신메뉴 허니점보윙과 블랙시크릿순살 등도 함께 선보이며 고객들을 맞았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교촌1991, 위트에일, 소빈블랑, 모스카토)도 함께 판매해 치맥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에 보내주시는 고객분들의 사랑 덕분에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치킨 문화 전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