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조재길)는 9월 8일 서구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구재용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기현 서구의회 초대 의장, 신상국 서구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과 조재길 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노인대학장, 감사 등 지회 임직원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모범 회원에 대한 공로상 수여, 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선수 선서 등에 이어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태봉1팀이 차지하여 우승기와 부상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신현1팀, 3위는 검단팀, 4위는 족저팀이 차지했다.
조재길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많은 노인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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