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으로 영화 관람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으로 영화 관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9.20 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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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지회가 ‘2023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문화 체험활동’으로 ‘달짝지근해’라는 영화를 관람했다.
용인시 수지구지회가 ‘2023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문화 체험활동’으로 ‘달짝지근해’라는 영화를 관람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9월 8일 성복동 롯데몰에 있는 롯데시네마 1관 전체를 대여해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360명 중 210명이 참여해 ‘2023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문화 체험활동’으로 영화 ‘달짝지근해’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높여, 보다 나은 일자리 활동에 성실히 임함을 목표로 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영화 관람에 함께해 인사말에서 “올해는 유난히 더운 날씨였는데 여러분 모두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성실히 일자리 사업에 참여애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 점에 약간이나마 보답해 드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내년도엔 외부로 나가 하루 즐겁게 보내시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성복동에 거주하며 노노케어사업에 활동하는 김 어르신은 “지회에서 영화 관람의 시간을 마련해 줘, 오랜만에 즐겁게 영화를 보니 잠깐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감성의 시간을 갖게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용인시가 위탁하여 수지구지회에서 수행하는 공익활동은 총 3개 사업으로 360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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