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9월 12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단양군 이해옥 부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및 읍·면 분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회장기 한궁·장기·바둑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이덕홍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 장기, 바둑은 두뇌와 양손을 사용해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 선용 및 취미 활동으로 적합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변을 확대하고 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띤 경기 결과, 개인전으로 펼쳐진 한궁·장기·바둑 1.2.3위는 상장과 푸짐한 상금을 받았다. 한궁 단체전 종합 우승은 단양읍분회, 준우승은 매포읍분회, 3위는 어상천분회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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