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9월 21일 충남연합회에서 실시한 충남실버예술대회에 출전해 전 종목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노래경연 부문에서는 홍성노인대학 소속 이이천(83) 어르신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고, 바둑대회 부문에서 갈산면분회 소속 이희성(72) 어르신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한궁 여자 단체전에서 결성면이 2위를 차지했다. 

홍성군지회는 2022년에 이어 연속 수상을 하며 실버 예술 부문에서 우수지회로 손꼽힌다. 

조화원 지회장은 “2년 연속 수상을 한 것은 어르신들도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지회에서 각종 어르신건강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한 결과”라 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르신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인건강증진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