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 부산서 성료
대웅제약,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 부산서 성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9.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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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사용법’ 학술적 조명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대웅제약의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 Symposium, 심포지엄)이 막을 내렸다. 대웅제약은 ‘마티에 오라시아’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용 분야 활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었다고 26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톡신 나보타(성분명: 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와 국내 유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등 대웅제약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함께 다양한 최신 지견의 공유가 이뤄졌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나보타는 국산 톡신 제품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 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보툴리눔 톡신 미용 시장의 약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기존 시술 부위인 안면부에서 벗어나,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상체∙하체 등 체형 개선 바디 컨투어링(body contouring) 복합 시술에 대한 가능성과 노하우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한 의료진들은 차별화된 시술법 습득을 통한 경쟁력이 향상됨과 동시에, 추후 환자들의 시술 선택 범위 역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 세미나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전문적인 학술마케팅(Medico-marketing)을 통해 학술 지견 공유·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의료진과 환자들이 안전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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