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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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9.09.04 16:14
  • 호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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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 박람회 덴마크 참여 요청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순방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와 만나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재생에너지 기술협력 등 양국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덴마크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병행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나라”라며 “해양과 환경을 테마로 한 2012년 여수 박람회에 덴마크가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위한 공청회 개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윤석용 의원(한나라당, 서울 강동을)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국회공청회를 개최했다. 윤 의원은 이날 “공중보건한의사들이 공공보건의료의 비중 있는 한 축으로 육성되기 위해 법 개정 등 제도적 기틀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면서 “정부부처 및 여러 관련분야 간 협력체계가 밀접하게 구축은 물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마련과 예산의 확대도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신종플루 백신 안정성 문제 지적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유재중 의원(한나라당, 부산 수영구)은 지난 3일 “식약청이 제출한 계절독감 백신 허가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원보강제가 사용된 신종플루 백신이 기존 백신에 비해 더 높은 부작용 빈도를 나타냈다”며 “정부의 신종플루 백신 대책이 물량확보와 신속 접종에만 치우쳐 안전성 문제에 대해 소홀한 듯 보이며, 항원보강제 백신이 일반 백신에 피해 부작용 빈도가 높은 만큼 제품의 안전성 검증뿐 아니라 강력한 안전대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요양기관 부당청구 여부 확인 간소화해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지난 1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료비 부당청구 요양기관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부당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부당확인률이 2008년 기준으로 90% 이상 높게 나타난데 대해 “향후 요양기관 현지조사를 보다 강화하고, 부당청구가 확인된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엄격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부당청구 여부 확인을 간소화 하는 등의 제도개선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지역 여성단체들과 간담회 가져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은 국정감사와 예결산 심의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광주지역 여성단체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광주 금수장에서 광주전남 여성단체연합, 광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표자들과 광주여성회, 광주YWCA 대표 등 2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곽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간단한 의정보고를 하고, 각 단체들로부터 현장에서 느끼는 여성정책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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