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9월 25일 버스 10대를 이용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350여명를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으로 문화활동을 다녀왔다.
문화활동 참여 대상자는 공익활동 일자리 5개 사업단(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시설도우미, 시니어안전파수꾼, 전통시장도우미, 크린스쿨누리단) 참여 어르신들이다.
코로나19 이후 약 4년만의 나들이로 많은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나리공원은 천일홍을 비롯한 여러 가지 꽃들이 만발한 공원으로 어르신들의 수요를 고려해 선정했다.
4년 여만에 이루어진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하니 너무 좋다”, “꽃도 많이 보고 맛있는 점심과 간식까지 준비하느라 수고해준 직원들과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등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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