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종로구지회(지회장 정용정)는 9월 13일 지회 강당 3층에서 종로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미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미 기부는 (사)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의 뜻으로 자정원 운제스님과 보라그룹 엄종명 대표 등 좋은 뜻을 가진 분들이 후원하고, 정용정 지회장이 주최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사)생활불교 자정원 반월사 이사장 운제스님, 엄종명 보라그룹 대표, 최재형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 구의원 등 내빈과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종로구지회 정용정 지회장, 남상해 명예회장, 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사)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정용정 지회장의 임기동안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며, 기부한 쌀이 종로구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종로구 최재형 국회의원 역시 “종로구 어르신께 따듯한 마음 베풀어주신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한 끼로 종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용정 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기부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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