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KBS동행 '오뚝이가족'에게 상상코칭 교육 후원
바인그룹, KBS동행 '오뚝이가족'에게 상상코칭 교육 후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10.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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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원에서 지내는 남매에게 학습 지원
사진=바인그룹.
사진=바인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이 KBS동행 프로그램과 협업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평등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학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바인그룹은 이번에는 '오뚝이가족'편에 나온 모자원에서 지내는 남매에게 학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을 만드는 오뚝이 가족’ 편은 10살 가현 양과 8살 현우 남매의 이야기로, 가현 양의 가족은 3년 전 현우 군이 하반신 3도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하면서, 모자원에 재입소했다.

막대한 수술비와 연고 및 붕대 비용으로 동분서주하는 엄마에게 부담이 될까 가현 양과 현우 군은 무엇 하나 조르는 법이 없다. 어머니인 은정 씨는 안정되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 고등학교도 졸업할 수 없었기에, 남매에게 든든한 울타리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당장의 생계가 급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에 바인그룹은 이들의 사연을 접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자란 남매에게 코칭교육계열사인 상상코칭 교육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상코칭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남매의 학습 담당코치가 된 상상코칭 이승민 코치는 “엄마와 가족을 사랑하는 두 남매의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다.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 등의 고민들도 같이 코칭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이 오뚝이 가족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한 내용은 KBS 동행 427회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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