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10월 5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어르신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임상오 도의원,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위원장, 박상흥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 이종철 동두천시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0 여명의 내빈과 대한노인회 장도영 고양시 덕양구지회장, 정남훈 연천군지회장과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을 비롯한 황규창 고문 등 임원 6명, 윤동원 자문위원장과 20명의 자문위원, 고선영 수석부지회장과 회장단, 110명의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초청받은 어르신 약 5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으로 도지사상에 최순원·김시윤, 시장상은 박창열 외 7명, 국회의원 상은 임의순 외 7명, 시의장 상은 황상숙 외 7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모범경로당상은 현진에버빌 경로당, 안흥 경로당, 동양엔파트경로당이 받았다.
박형덕 시장은 “어르신들의 최대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내년에도 맞춤형 일자리와 공익형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신규 사업인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얼마 전 대통령 상을 수상하신 김성보 지회장님께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펴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가수 연정의 노래로 식전 공연을 하고, 기념식 이후 약 1시간 30분 동안 공연으로 어르신들은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