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10월 10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지도자 2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조성운 도의원, 김현미 시청 사회복지과장 등 내빈과 박재옥 삼척시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분회장, 경로당회장 등 노인지도자 들이 참석했으며, 정정순 시의장과 이철규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인사를 전했다.
연찬회는 박재옥 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상수 시장의 축사와 교육이 이어졌다.
조현경 강사의 ‘새로운 목표를 찾아 노후의 삶을 의미있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이 2024년 노인복지시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박재옥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백세시대를 맞아 우리시 노인인구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지도자분들의 지위와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노인지도자를 중심으로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노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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