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부설 노인대학(학장 권지순) 학생 122명은 3대의 관광버스에 나눠타고 ‘동두천노인대학 가을 현장학습’을 10월 11일 동해로 다녀왔다.
이날 현장학습은 시의회 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김재수·권영기·임현숙·이은경 의원, 남병근 민주당 위원장, 김관목 전 예총회장, 김영미 사회복지과장, 허희정 노인복지팀장의 인사말과 배웅을 받으며 아침 6시반에 출발했다.
김승호 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들이 하시기에 좋은 계절에 동해안에 잘 다녀 오시라”며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의 이동에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추암해변에서 이강주 학생회장은 “푸른 바다와 멋진 바위를 보니 속이 시원하며 귀가할 때까지 안전하고 추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자”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의 촛대바위, 동해안 일출명소인 강릉시 정동진, 삼척시 수산물시장 및 건어물시장 등을 방문하며 추억을 남기고, 저녁 8시에 무사히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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