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 부설 만안노인대학(학장 강철근)은 10월 11일 2023년 추계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현장학습은 역사인식 고취와 자연경관을 통한 심신단련을 위해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생들의 사기진작과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이창원 지회장을 비롯해 강철근 노인대학장과 학생 110명이 함께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졌다.
일행은 경기도 포천에 방문해 한탄강 협곡의 하늘다리에 올라 지상 50m에서 비경을 감상했다.
이어서 강원도 철원으로 이동해 고석정을 관람하고 화강암의 주상절리와 수직절벽이 절경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창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안구 노인대학생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무쪼록 뜻깊고 보람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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