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세영)는 10월 17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기 파주부시장, 이성철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파주시지회 박세영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분회장, 경로당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박세영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간의 코로나와 국제정세의 혼란 등 어려움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김진기 부시장과 이성철 의장, 시의원들에게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보살핌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보상이 필요하다. 또한 경로당에 안마의자 설치와 일자리 확보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관장 , 모범노인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에 김택중 조리읍 분회장 외 2명이 수상했다.
이어서 파주시장상에 모범노인 등 24명, 국회의원상에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0명, 시의장 표창에 모범노인 등 2명, 연합회장상에 장풍일 파평면 분회장, 지회장상에 이연화 외 16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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