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애경산업이 청양군청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나섰다. 애경산업은 청양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통해 도서 3000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산업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구로구, 마포구, 청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취합, 구매해 총 9000여권을 기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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