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0.19 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마산지회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시 마산지회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김구수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0월 11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 김이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등 내빈과 김종효 창원시 창원지회장, 김구수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표창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에서는 지회 임원으로 구성된 가고파하모니카봉사단이 연주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행복드림 지도자협의회에서 준비한 경쾌한 리듬스푼 공연이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15명에 대한 창원특례시장 표창과 대한노인회장 표창, 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어른다운 노인,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이 되자”며 “이 자리에 계시는 지도자 분들은 마땅히 존경받고 대우를 받을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지만, 100세 시대에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우리 노인들이기에 안정적 삶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장금용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일자리와 맞춤돌봄서비스 등의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 축하 공연에서는 MC 서백의 사회로 경남에어로빅힙합협회의 에어로빅 공연과 가고파 예술봉사단의 한춤, 민요, 아랑고고 장구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구수 지회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