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 배지영 기자
  • 승인 2023.10.19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배지영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날’을 맞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다.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낳을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로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민환 교수) ▲뇌졸중 궁금증 A to Z(신경과 이한빈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조우철 교수) ▲뇌졸중과 재활(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 ▲뇌졸중의 영양관리(영양팀 강지민 영양사) ▲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강나래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강좌에 참여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 및 간식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