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남자 어르신 대상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윤정 강사의 지도아래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자 어르신들은 개성 넘치는 폰지갑 에코백을 만들었다.
집에 있는 아내에게 선물로 주겠다며, 아내가 평소 좋아하는 그림과 색깔을 맞춰 꼼꼼하게 한칸씩 정성껏 색칠하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였다.
어르신들은 완성한 작품을 보며 “들에 농사일 나갈 때 가지고 다니면 편할 것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강사와 옥천노인회에 감사드린다"고 기뻐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남성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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