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10월 6일 ‘제27회 충청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숟가락 난타’ 연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숟가락 난타’ 연주는 음성읍 소재 읍내6리경로당과 삼생1리경로당(회장 반재섭, 최원옥) 어르신 16명이 문지희 여가문화강사의 지도로 준비한 공연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무수저를 활용하여 신나게 치고 두드리는 연주로 트롯가요 ‘님과함께’, ‘오늘이 좋은날’을 리듬에 맞춰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학규 지회장은 음성군 대표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수상을 축하한다”며 “흥겨운 한마당 축제에 참가하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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